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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조수애 박서원 이혼위기설

스타데일리 2020. 11. 26. 05:15

조수애 박서원 이혼 위기설 등장한 결정적 이유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불화설이 번졌습니다.그 이유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웨딩 화보를 모두 삭제해버렸기 때문인데요.

 

 

27일 확인 결과 실제로 박서원과 조수애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함께 찍었던 모든 사진들이 모두 삭제돼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의 계정에 대해 언팔로우 했다는 것은 그냥 손절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이런 이혼 위기설이 등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13살의 나이차를 딛고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한데가 현재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어 이혼까지 쉽게 가겠냐는 반응도 있습니다. 특히 조수애 박서원 부부의 SNS는 모두 2018년에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이때문에 박서원 조수애 아나운서 부부가 불화설이 아니라 그저 SNS 활동을 멈췄을 수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참고로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박서원 대표와 결혼 후 이어진 악성 댓글들을 공개하며 "댓글 안 보고 싶다"고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서로의 사진을 지우고 계정을 언팔로우할 필요까지 있냐는 반응도 있습니다.

그럼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이슈를 좀더 파헤쳐 보겠습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과거 야구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조수애 아나운서는 김해외고를 졸업한 조수애는 홍익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JTBC에 입사했습니다.

조수애 남편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입니다.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했고 2014년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총괄 부사장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라고 하네요.

조수애 박서운 두 사람은 재혼과 과거 발언 등으로 결혼 전부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들입니다. 참고로 박서원 대표는 재혼으로 지난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초혼이 조수애 아나운서를 데려간 걸 보면 역시 재벌의 능력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언행일치가 안 되어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JTBC '오프라인 시민마이크'에서 한 시민이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원한다"라며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없냐"라고 물자, 이때 조수애는 "상관없다"라고 답하며 소신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듬해 재벌가 4세와의 결혼을 했습니다.

이처럼 여러 논란에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뿐만아니라 조수애 박서원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이 게재한 박용만 두산 회장의 축사 영상이 게재되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었죠. 여기에다 고가의 은방울꽃 부케, 파격적인 웨딩 화보로 주목 받았습니다.

그렇게 세간의 화제를 뿌리며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즉 세상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잘살겠다고 공표한 것이었죠. 임신을 부인하던 조수애 아나운서는 출산 역시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혼전 임신설 등에 공식적인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그렇게 결혼한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지난 2019년 5월 아들을 얻었습니다. 조수애 아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박서원 대표가 안고 찍은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즉 아이가 아직은 매우 어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조수애 박서원 부부에게 이혼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