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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댓글 난리났다!

스타데일리 2020. 11. 26. 13:02

28일 오후 1시 블랙핑크(Blackpink)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함께한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 를 공개했죠. 그런데 굉장히 짜증 나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해외 안티들로 인해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댓글 창이 난리가 났기 때문인데요. 댓글들을 인기순이나 최근순으로 정렬해 보면 모두 똑같은 내용의 댓글들이 무한 반복·도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을 한국어로 해석하면 "아무도: 진짜 아무도: 모두: 이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얻지 못한다"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이때문에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를 보러왔던 팬들은 이 상황이 몹시 짜증나고 화가 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왜 이렇게 황당한 댓글을 싸지르지 그 이유를 알아보니깐 뮤비에 이렇게 댓글 도배하면 뮤비가 조회수 프리징에 걸리려 패널티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이렇게 댓글을 도배하면 시스템이 AI로 인식해서 유튜브 조회수를 깍아버린다고 합니다. 

 

그럼 누가 이런 미친듯한 댓글을 달까? 궁금할텐데요. 알아보니 해외 블랙핑크 안티들이거나 팬코들이 대부분이런짓을 한다고 합니다.

 

 

안티는 말그대로 블랙핑크를 싫어하는 해외 팬들이고 팬코는 그 연예인의 팬이 아닌 사람이 팬인 척하며 댓글을 달면서 프락치처럼 분위기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도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하죠. 

 

그래서 말인데, 이들이 일반 안티라기 보다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KPOP 혐한 안티 단체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이들의 댓글 공격에도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은 여전히 대박 순항중이라는 것이죠. 끝으로 유튜브 측에서 저 스팸 댓글러들 좀, 잘 처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