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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난리난 이유

스타데일리 2020. 12. 3. 10:24

이찬원 코로나19 걸린 이유 / 확진 판정, 이러니 안 걸릴 수 있나요!

 

뽕숭아학당에 출연중인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공식 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냈는데, 이찬원이 검사를 통해 12월 3일 새벽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현재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중인 출연자들이 모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단 이찬원 측의 공식입장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전문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찬원 님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찬원 님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찬원 님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일단 소속사 입장을 들어 보면 이찬원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필요한 조취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중인 다른 아티스트들과 관련해서는 이렇다할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찬원이 확진이면 솔직히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함께 출연해 밀접하게 접촉했던 임영웅, 영탁,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도 모두 현재 코로나 확진을 의심해 봐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함께 방송을 진행한 MC 붐과 김성주도 현재 검사를 받아야 하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과 SBS 골목식당까지 연계 되기 때문에 백종원, 정인선도 위험해 보입니다.

 

 

붐도 마찬가지입니다. 붐은 현재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중인 상태인데, 거기에도 정말 많은 출연진이 있어서 제발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물론 접촉자라고 해서 다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아후 아찔하네요.

 

그렇다면 이찬원이 왜 코라나19에 걸릴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 12월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방송했던 내용입니다.

 

방송당시 이찬원은 일주일 대부분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병원에 방문해 정기 검진을 받는 내용이 공개 되었습니다. 네 사람은 검진을 받아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대부분 처음이라고 답했는데요. 문제는 이찬원이었습니다.

 

방송에서 붐이 이찬원의 문진표를 보더니 “알코올 냄새가 확 난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였으니까요. 뿐만 아니라 붐은 “일주일에 술 마시는 횟수 5번. 약간 줄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이찬원의 문진표를 공개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소주 3병인데 앞에 지운 자국이 있다. 6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4병으로 썼다가 3병으로 지웠다고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찬원은 최대 주량으로 스무 살 때 소주 9병이었다고 적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보통 이정도로 술을 즐기는 사람이면 외부에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시국에 자기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는 반증인데요. 이찬원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떠나서 이런 식으로 주변 동료와 수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은 꼭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한 만큼 꼭 완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임영웅, 영탁,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도 코로나에 안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붐과 김성주도 마찬가지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