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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법적대응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12월 27일 황정음 측이 인터넷에 논란이 되고 있는 황정음 성형 의혹 일축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다음은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앞서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출연진과 찍은 사진, 영상 등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생일파티 현장 사진 등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황정음 성형 의혹을 퍼트린 것이지요.
그런데 사진이라는 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죠. 알다시피 요즘은 많은 어플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본인 모습 보다는 다르게 보일수도 있고, 무엇보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걸 못 믿는 것도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황정음의 사진을 두고 낯설어서 여러 반응을 내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좋지 않은 댓글을 달고 나쁜쪽으로 반응을 유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이때문에 황정음 성형논란이 커지다 보니 소속사 측에서도 침묵을 할 수 없었던 것이고요. 만약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이런 논란이 사실처럼 번지는게 인터넷의 생리라는 점에서 황정음 소속사의 대처가 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말인데, 나중에 법적대응 하는 과정에서 고소 당하지 말고 황정음에 대한 억측을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한다고 하죠. 이 드라마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이라고 하네요.
해당 드라마에는 황정음을 비롯해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김미경, 박시은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에도 황정음이 시청률의 여왕으로 등극할지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