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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9년 12월 2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 반가운 손님들이 출연한다고 하죠. 12월의 마지막 목요일 밤을 책임질 '해피투게더 4'에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트로트 여제 주인공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하다고 합니다.
이날 '해투 4 '메리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뜨거운 목요일 밤이 될 것 같은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는군요.
특히나 미스트롯에 맏언니를 맡고 있는 숙행은 날씬한 몸매와 길쭉한 키가 돋보이며 입담을 과시했다고 하지요.
이에 반면 송가인도 한 해를 보내며 마무리 소감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중장년층에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송가인은 "살다 살다 이런 날이 온다. 너무 시간이 빨리 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또한 홍자 역시도 "마치 환생한 것 같은 기분이다"고 이야기했다고 하죠.
미스트롯 송가인 숙행을 비롯해서 여러 출연자들 오로지 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어요. 송가인을 뒤를 이어 숙행도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몰기도 했죠.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사랑받은 故 백설희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져 무대를 펼쳤진 가운데 숙행이 무대에 섰다고 하지요.
이날 숙행은 2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했다고 했다며 "꿈에만 그리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 세월 많이 지치고 외로웠을 텐데요. 그래도 꿋꿋하게 버텨온 만큼 지금에 큰 빛을 보는 것 같네요.
숙행의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였지요. ‘연애의 맛2’에서 핑크빛 분위기로 숙행과 이종현과 서로 호감을 가지며 달달한 분위기 속에 가족과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행의 아버지가 첫 등장, 끼 넘치는 ‘부전여전’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죠. 41세 노처녀 딸의 소개팅 소식을 들은 숙행의 아버지가 광주에서 신안 행사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것 같았네요.
숙행 고향이 광주이다 보니 숙행 아버지의 구수한 사투리도 재미있었답니다.
한편 숙행이 '연애의 맛 2'에 출연하면서 숙행의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죠. 저도 사실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포털 사이트에는 숙행이 1983년생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라고 하네요.
숙행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 인정합니다. 아이구 부럽네요.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연말 콘세트에 바쁜와중에 해투 4에 출연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그녀들의 입담이 궁금한데요. 본방 시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