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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송다예 이혼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작 송다예 본인은 이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송다예가 이런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알다시피 김상혁 송다예는 분명 결혼을 했고 부부가 되어 함께 살았다. 그리고 얼마전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법적으로도 완벽한 남남이 됐다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럼에도 송다예는 자신은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김상혁과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법적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호적에도 김상혁은 전 남편은 기재되지도 않는다. 여기에다 자식도 없으니 정말 홀가분한 이혼 아닌 결별이 된 셈이다. 다음은 송다예가 직접 말한 내용을 들어 보자.
"김상혁과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었다"
"사실혼 관계를 끝내기로 합의한 뒤, 법적 부부가 아니었기에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었다."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다.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었다"
그렇다면 김상혁은 무일푼으로 송다예 집에서 쫒겨난 것일까? 사실 김상혁은 이렇다할 수입이 없는 상태였다. 이때문에 경제적인 책임도 송다예가 다 하고 있지 않았을까? 여하튼 송다예 김상혁은 사실혼 파기지 이혼이 아니다.
요즘 결혼을 하면 혼인 신고를 1년 뒤에 한다고들 하는데, 다들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송다예는 법적으로 결혼한 여자는 아니었다.
한편 김상혁은 송다예와 이혼이 아닌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저의 불찰이다.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렇게 양쪽의 글을 놓고 보면 김상혁과 송다예의 입장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서로 안 맞으면 이혼? 아니 결별하는 게 맞다.
앞으로 김상혁 송다예 둘다 각자의 길에서 더 잘 살아가길 응원해 본다. 여기까지 김상혁 송다예 이혼 이유 알고보면 사실혼 관계 청산에 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