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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박지선 사망이유

스타데일리 2020. 11. 28. 01:24

박지선 사망원인 그리고 희귀병? 어머니 안타까운 선택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꽤 충격인데요. 박지선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2일 오후 서울의 자택 안방에서 박지선과 박지선 모친이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날 박지선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렸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50대 후반인 박지선 어머니와 박지선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박지선 사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박지선 질환 치료? 밝혀지지 않는 희귀병? 치료 전념 중 사고

참고로 박지선 사망이유 중 가장 근접한 것은 평소 앓던 질환인 햇빛 알레르기를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 질환 때문에 어머니가 치료 매진하기 위해 서울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아니라 박지선은 햇빛 알레르기 질환 외에도 지루성 피부염을 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선 유서는 발견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써 놓은 메모장 유사는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가족은 국가수 부검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명확하게 박지선 사망이유를 밝혀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1984년 11월 3일 생인 개그맨 박지선 나이는 올해 36세입니다.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한 후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활동했습니다. 이후 박지선은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박지선은 '사물의 재발견', '송은이김숙의영화보장'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과 2012년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 DJ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선은 한때 박성광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가 된 적도 있지만, 인연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박지선은 올해 초까지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또한 박지선은 지난 7월 진행된 배우 심은경 주연작 '블루 아워'의 라이브 컨퍼런스에 MC로 참석해,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박지선은 같은달에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MC로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여파가 박지선 활동에 영향을 준 것도 아니었습니다. 박지선이 마땅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긴 했지만, 행사 등 외부 활동은 많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박지선의 극단적 선택은 여전히 미스터리입니다. 박지선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무비TMI 깨알 토크쇼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 행사를 갖는 등 외부활동을 활발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달 7일 JTBC '사생활'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았고, 같은 달 13, 14일에도 각각 그룹 베리베리 쇼케이스와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이것만 놓고 보면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아무튼 현재로서는 더 정확한 박지선 사망원인을 경찰이 조사해 봐야 하겠지만, 유서나 사건 조사없이 무조건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박지선은 최근까지 활발히 외부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최근 섭외 연락을 하면 박지선이 몸이 안 좋아서 응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박지선 선택이 무엇인지 약간 추측이 가긴 하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젊은 나이에 박지선이 이렇게 세상을 떠나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더군다나 하루 뒤면 박지선 생일이어서 더 비통하고 안타깝습니다.

한편 박지선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연예계는 물론 동료들까지 모두 큰 충겨에 빠졌다고 합니다. 특히 안영미는 생방송 도중 박지선 소식에 오열해 생방송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누구보다 더 큰 충격은 박지선 아버지와 박지선 가족들이 아닐까 싶어요.

 

 

경찰이 꼭 명확하게 박지선 어머니와 박지선 사망원인을 밝혀주었으면 합니다. 박지선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