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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타까운 김혜선 이혼 이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혜선이 최근 세 번째 남편인 사업가 이창용씨와 지난 9월 결별한 것으로 밝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김혜선 세번째 이혼 사유가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성격 차이가 컸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김혜선은 세 번째 남편은 지난 2015년 불타는 청춘에서부터 자랑해 왔었죠.
특히 김혜선은 ‘불타는 청춘’에서 “내가 실의에 많이 빠져있을 때 이분을 만나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얘기를 여러차례 꺼내기도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시기는 김혜선이 빚을 갚던 중 사기를 당한 시기여서 많이 힘든 시기였고, 이후 봉사활동 단체에서 이차용 씨를 만났기에 행복하게 다들 잘 살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되었고 2017년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또 이렇게 결별하면서 김혜선은 세 번째 남편과의 인연도 파경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혼은 엄밀히 말하면 법적으로 김혜선 이혼 경력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혜선과 남편 이창훈씨는 결혼도 하고 함께 살며 사실혼 관계였지만, 법적으로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이혼할 필요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은 김혜선 이혼이 아닌 사실혼 관계의 남편과 결별이 더 맞을 듯합니다.
배우 김혜선은 누구?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무동이네 집', '또 하나의 행복',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드라마 '아들과 연인', '키스도 못하는 남자',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영화에도 출연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1980~90년대 최고 인기 여배우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혜선은 '대장금'과 '왕꽃 선녀님', '조강지처 클럽'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잡게 되었씁니다. 또한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수상한 장모', '비밀과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대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혜선 전남편 이혼 이유 - 첫번째, 두번째 남편들
앞서 김혜선은 지난 1995년 첫 번째 남편과 결혼했지만 8년 후인 2003년 이혼했었습다.
이후 그는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김혜선은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김혜선 : "두번째 남편이 외국에 투자하면서 빚을 17억원이나 졌다. 이혼할 때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딸의 양육권과 친권을 주겠다고 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진 후 많은 분들이 김혜선이 잘 되길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남편을 방송에서 소개할 때 이제야 김혜선이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끝으로 김혜선이 더는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결혼보다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복귀 준비중이라고 하니 이혼에 아파할 김혜선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