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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유는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사당동 떡집 딸로 이름을 알렸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명은 김소희이며 중앙대 국악과 출신으로 송가인과 대학 동문이다.
김소유 나이는 29세이며 키는 161cm이다.
2018년 미니 앨범 초생달로 데뷔했으며 가요무대 등에 출연바 있다.
현재 소속사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다.
김소유는 미스트롯 시즌1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준결승 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서 김연자의 ‘십분 내로’를 불러 최종 1095점을 받으며 총 7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라운드 일대일 한 곡 미션에서는 송가인과 함께 '진정인가요'를 선곡해 불렀다.
당시 송가인은 3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우승후보였기 때문에 김소유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큰일 났다 싶었다. (가인 언니와) 경쟁자가 됐는데 두려움이 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존재감이 없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이내 미스트롯2 김소유는 용기를 내고 포부를 밝혔다.
"듀엣곡으로 제 존재감을 한번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니 가인 언니와 일대일로 붙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승산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관객 투표 1위를 하고 준비를 위해 들어가는데 자신감과 욕심이 생겼다"
무대를 맞친 후 김연자와 장윤정에게 고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김소유는 2라운드 공연을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최종 5위 안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김소유는 미스트롯 종영 후 행사는 물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한때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미스터 트롯 방영과 함께 차츰 그 관심도가 떨어졌고, 코로나 여파로 마땅한 수입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김소유 유튜브를 운영중이며 활발하게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지만, 조회수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김소유 미스트롯2 출연 이유
한편 김소유는 미스트롯 시즌1에서 안타깝게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미련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스트롯2’ 진을 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출연을 결정지었다.
과연 미스트롯2 김소유가 시즌1과 같은 좋은 성적을 내고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