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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가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이 번주에 결방합니다.
그동안 한 주에 한 회만 보여주는 것도 짜증이 났는데, 올림픽 때문에 한 주를 쉬어 버리니 상실감이 더 크네요.
그런데 그따위 도쿄 올림픽 개막식 안 보여주고 그냥 펜트하우스 시즌3 8화를 보여주면 시청률이 더 높을 텐데,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요?
어차피 올림픽 개막식 타 방송사들도 다 보여줄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펜트하우스 시즌3 결방 결정은 솔직히 화가 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30일에는 정상적으로 펜트하우스 시즌3가 방송된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좀 더 기쁜 소식을 전하자면 펜트하우스 시즌3가 이번에 2회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즉 기존 12부작에서 14부작으로 늘어난 것인데요.
이처럼 2회나 연장하는 것을 보면 아마 또 다른 반전을 작가님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정했던 결말이 바뀐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방송을 2회까지 늘리면서 추가 회차를 찍는다는 것은 새로운 내용이 투입되었다는 것인데, 아마도 오윤희가 살아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나애교 심수련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저러나 전 석훈이가 주단태 아들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석훈이도 배로나와 행복할 수 있을 테니까요.
오늘 준비한 펜트하우스 시즌3 8화 결방 소식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8화를 기다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