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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충격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죠.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던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23)와 일본 '유부남'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2)가 불/륜 관계에 있던 것을 인정하면서 한국과 일본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알다시피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에서 CF 출연한 상당히 깨끗한 소녀 이미지로 인기를 얻다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방영후 여전사 이미지로 상당히 많은 팬들을 확보했던 스타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양측 소속사는 "경솔한 행동을 반성한다"며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는데요. 두 사람에게 있어 이런 부적절한 관계가 사랑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중들이 느끼기에는 가장 더티한 사랑이 아니었을까 시습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지난 22일 늦은 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다음과 같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는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 역시 "어떻게 비난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이러한 사태가 된 것에 대한 책임에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 두 배우에 대한 실망감이 매우 큽니다. 참고로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를 함께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하죠.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이 카라타 에리카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하기도 해 파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이 시작됐다고 예상되는 시기는 2017년 8월로 알려졌는데요. 여기서 더 충격적인 것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 두 사람이 같이 영화를 찍던 시기에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 안이 아들을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가 아내가 임신 중일 때 카라타 에리카가와 부적절한 관계에 빠졌다는 것인데요. 당시 함께 찍은 영화 ‘아사코’가 로맨스물이었던 탓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 2015년 배우 안과 결혼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불미스러운 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불렸던 탓에 일본 연예계도 큰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가와 불/륜/설을 인정하면서도 "안과의 별거는 이혼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히가시데 마사히로 소속사에 따르면 "이러한 사태가 된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후회에 시달리고 있다"며 "남편과 아버지로서 그가 가족을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결국 카라타 에리카가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은 것인데요. 과연 아내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인 안이 남편을 다시 받아줄지가 의문입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한 뒤 영화 '아사코',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 '치어남자' 등에 출연한 일본 여배우입니다.
특히 카라타 에리카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지난 2019년에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죠. 참고로 카라타 에리카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우두머리 카리카 역으로 출연해 단숨에 시선을 모았었습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기생수' 파트 1~파트 2, '데스노트 : 더 뉴 월드', '정령의 수호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입니다. 아내 안과 사이에는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으며, 아내와 자녀를 아끼는 '사랑꾼' 이미지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문화를 생각하면 현재 가정을 지키려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이들을 생각해 안이 다시 함께 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 카라타 에리카가만 버림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도대체 왜 이런 사랑을 택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카라타 에리카가의 안타까운 결말이 아닌가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