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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는 내꺼 반응! 열애인정한 정유미 강타는 이제 내남자! 승자일까? 남친 인증한 이유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참고로 강타와 정유미는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었죠. 당시 강타와 정유미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다"라고 밝히며 열애설 보도 30분 만에 초고속으로 부인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강타와 정유미가 단호하게 열애설을 부인했기에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죠. 그런데 6개월여 만에 강타 정유미 열애설이 또 불거진 것입니다. 결국 강타와 정유미는 열애 보도 한 시간여 만에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유미가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정유미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죠. 알다시피 강타는 과거 '양다리 논란'으로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바로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의 관계 때문이었죠.
우주안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강타와 찍은 영상을 올리며 연인관계임을 과시했지만, 당시 강타는 "몇 년 전 끝난 사이"라고 주장하게 되죠. 이에 우주안은 "작년에 헤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정유미까지 오버렙 되면서 논란이 된 것이죠.
이후 합의에 이른 두 사람은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했다"고 알렸는데요. 그러던 중 아나운서 오정연이 SNS에 또 다른 폭로글을 올리면서 난리가 난 것입니다.
오정연은 당시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며 강타와 우주안의 사이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었죠.
이에 대해 강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고,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된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이처럼 세 명의 여성과 구설에 오른 강타였기에 비난이 강했는데, 결국 정유미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삼각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편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남겼네요.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이처럼 정유미는 강타의 연인임을 공식인정했는데요. 정유미가 강타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정유미는 그동안 라디오, TV 등 방송에 출연해 그룹 H.O.T.의 팬클럽 '클럽 H.O.T.' 출신이라며 학창시절부터 강타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혀왔었죠.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올리브TV '토크몬'에서 "16살 때 강타를 보기 위해 고향인 부산에서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다"며 "가정통신문을 위조해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친구와 무작정 서울에 가서 강타 집을 찾아갔다"며 "강타를 만나진 못했지만 강타 아버지에게 선물을 대신 전달했다"고 말하는 등 강타 덕후임을 밝혀오곤 했었습니다.
또한 당시 함께 출연한 강호동이 강타의 매력을 묻자 정유미는 "눈빛"이라고 답하며 "수분을 머금은 듯 맑고 촉촉한 눈빛"이라고 표현했었죠. 뿐만아니라 정유미는 과거 강타가 진행하던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학창시절 아이디가 '칠현 마누라'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알다시피 '칠현'은 강타의 본명이죠. 결국 정유미는 그렇게 원하던 강타의 아내가 될 가능성이 커졌네요.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이 영 좋지 않네요. 자신은 원하던 사람과 얻었고 경쟁상대였던 두 명의 여성을 물리치고 쟁취한 사랑?이겠지만, 대중은 결국 정유미가 크게 후회하게 될거라는 반응이 우세적입니다. 한번 정유미 강타 열애 반응을 보실까요.
강타와 정유미 예쁜 사랑하세요. 꼭 결별하지 말고요.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