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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열애 테이블 손 결정적 증거? 3차 손예진 현빈 열애 총정리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휩싸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후부터죠. 이때부터 현빈과 손예진은 서로 바라만 봐도 얼굴에 꿀이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대중들을 헷갈리게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현빈과 손예진이 모두 열애를 부인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게 됩니다. 뭐 영화 홍보도 있으니 사이좋게 나왔을 수도 있겠거니 대중들도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당시 공개된 손혜진과 현빈 사진을 보면 솔직히 홍보 차원을 넘어선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인이라면 "아니 일상에서 연기도 아니고 왜 저런 표정을?"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요.
손예진과 현빈의 두 번째 열애설은 솔직히 결정타처럼 보였습니다. 왜냐면? 일단 둘이 함께 한 사진이 단독으로 찍혔으니까요. 더군다나 그 멀다는 미국에서 함께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장면은 솔직히 연인으로 의심 가는 장면이었죠.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은 이 모든 것을 그냥 부인해 버렸죠.
결국 이때도 손예진과 현빈은 연인이 아닌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이 찜찜함은 어쩔 수 없었죠. 하지만 굳이 공개 열애가 싫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부인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면 진짜 안 사귀는 게 맞을 수도 있고요. 아무튼 이때도 그냥 대충 넘어갔습니다. 일단 손예진 현빈 둘 다 열애를 부인했으니 더 따질 필요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함께 찍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애틋한 연기가 너무 사실적으로 보였다는 점이죠. 여기에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이나 사진들은 누가 봐도 연인처럼 보이는 사진들이었죠. 왜냐면 연기라고 보기에는 그 감정의 선이 지나치게 묻어나서 일반인들도 느껴질 정도로 두 사람의 사랑이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드라마이다 보니 그러려니 했지만, 지난 17일 tvN 드라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손예진 현빈 투샷 사진은 정말 이대로 결혼 발표해도 될 만큼 무척 다정한 연인 그 모습 그 자체였죠. 그런데 이것도 아니라고 하니 뭐 이젠 대중들도 지쳐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현빈 손예진 열애설의 진실을 밝혀줄 놀라운 증거가 하나 포착되죠. 바로 2020년 1월 2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과 현빈이 평양 치맥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특히 해당 장면의 메이킹 영상에서도 확실하게 손예진과 현빈이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건 누가 봐도 빼박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니래요!
심지어 현빈 측은 손예진과 열애를 부인하며 이런 말까지 했죠.
"손예진과 또 열애설 나자 아침부터 당황스럽다.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전혀 아니다"
와!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둘 다 모르는 사이로 하는 게 날을 것 같네요. 뭐 끝까지 아니라고 하니 그냥 두 사람 안 사귀는 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단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안 사귀는데 주위에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 말이죠.
뭐 그냥 서로 굉장히 친한 사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저러다가 나중에 진짜 열애가 들통 나기라도 하면 솔직히 그 거짓말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클 것 같네요.
그래서 말인데, 이렇게 3차례나 부인한 만큼 현빈 손예진 안 사귄다는 것 믿을 테니, 제발 이젠 그렇게 대중들 헷갈리게 서로 다정한 눈빛은 멈춰줬으면 좋겠네요. 드라마도 끝났잖아요? 그쵸
아무튼 결론은 현빈 손예진 연인 아닙니다! 둘 다 서로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친분 있는 동료 연예인일 뿐입니다. 앞으로 서로 만나거나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냥 그거 아무런 사이도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절대 손예진 현빈은 연인이 아니라는 걸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