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정균 정민경 결혼 나이 직업, 사업 이런여자였다!
배우 김정균이 KBS 탤런트 공채 동기 모임서 만난 배우 정민경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올해 6월 결혼합니다.
그동안 김정균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오면서 '돌싱남'으로 주목받았는데, 이젠 품절남이 되었네요.
배우 김정균 나이는 올해 54세이며 결혼 상대인 배우 출신 사업가인 아내 정민경은 그와 데뷔 동기라고합니다.
그렇다면 김정균과 나이가 비슷할 걸까요? 아닙니다.
정민경 나이는 올해 50세로 김정균 보다 4살 연하네요.
그리고 김정균은 재혼이지만 정민경은 초혼입니다.
참고로 91년 KBS 탤런트 14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이 있는데요.
이병헌이 좀 빨리 데뷔한 케이스죠. 손현주도 나이가 56세이니까요.
아무튼 김정균과 정민경 둘다 나이가 있다보니 2세 계획보다는 노년을 함께할 상대를 찾은 듯 보이네요.
한편 김정균의 절친 동료배우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 2년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왜 불청을 나온 걸까요? 아마도 역시 출연료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요즘 불청 멤버들 보면 솔로인 척하면서 뒤로는 다들 연애하고 그러는 것 같네요.
결국 다 방송은 그냥 방송일뿐이라는 것이죠.
다음은 김정균의 연예계 절친 배우 중 한명이 '더팩트'와 인터뷰한 내용인데 한 번 들어 보시죠.
"상 하반기 두 차례씩 친목모임을 갖는 KBS 탤런트 14기 모임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날만큼 매우 끈끈한 유대를 유지해오고 있다"
"동기모임 멤버들 사이에서는 1년전부터 둘의 은밀한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
한편 김정균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불청' 출연자들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마 이번에도 불청에서 김정균 결혼식을 단독으로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참고로 '불청'에서는 지난 2016년 김국진 강수지가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싹터 화제를 모았고, 2년 후인 2018년 6월 결혼에 골인한 바 있죠. 하지만, 김정균은 다른 케이스라서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을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김정균 아내이자 예비신부인
탤런트 정민경은 누구일까요?
배우 정민경은 데뷔 초기에는
드라마와 영화에 여러편 출연했다고 하죠.
또한 화장품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연기활동을 그만두고 사업가로 변신하며 연예계를 떠났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동기 모임에 합류한 뒤 김정균과 늦깎이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민경 직업이 무엇인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정균은 데뷔 직후인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차헌성 역을 연기하며 개성파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죠.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영화 '시라소니' 주연을 꿰차며 스크린에도 데뷔했었습니다.
특히 독창적인 코믹 이미지를 발산하며 이후 SBS 'LA아리랑'과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는데요. 이후 방송에서는 자주 보지 못했죠. 그러다가 불청으로 최근 다시 인지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2017년 '불청'에 합류해 3년째 출연중인 김정균은 이후 TV조선 사극 '대군, 사랑을 그리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재개하며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죠.
그리고 최근에는 케이블 NBS(농업방송) 자전거 기행 프로그램인 '발길이 머무는 곳'(매주 목 오전 10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배우 김정균 정민경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